대학원소식
지구물리학과 지구물리학전공 김민경 대학원생, 「기상·기후 연구개발 성과경진대회」 대상 수상

우리대학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유기억) 지구물리학전공 장성준 교수 연구팀(KNU Seismology&Tectonics Lab)의 김민경 박사과정생이 국립기상과학원이 주최한 「2025-2026 기상·기후 연구개발 성과경진대회」에서 대상(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상청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미래 기상·기후과학 분야를 선도할 연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참여 대상이 기상청 전체 연구개발 사업으로 확대됐다.
10월 15일(목)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과학적 가치와 창의성, 활용성 및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편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연구자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민경 원생은 「3차원 기준 속도모델 기반 레일리파 위상·군속도 연합역산을 이용한 강원권 S파 지각 속도구조 연구」를 발표해 전체 참가자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기상청의 지원을 받아 장성준 교수가 수행 중인 「강원권 천부속도 구조 분석」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새로운 3차원 기준속도모델을 구축해 강원권 인제·금왕 단층과 퇴적층의 구조를 규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권의 지각속도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지진 발생 특성 분석과 지역 지진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수상은 강원대학교 지구물리학전공 연구팀의 지진파 분석 및 지각구조 연구역량과 대학원생의 연구 전문성을 보여주는 성과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1편을 비롯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총 12편의 우수 연구성과가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상청장상과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